[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디다스가 더 새로워진 '울트라부스트 2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22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라톤 참여와 크루 활동에 발맞춰, 기존 울트라부스트의 에너지 리턴뿐만 아니라 여성의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360도 핏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여성의 발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편안한 핏과 뛰어난 반응성이 특징이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울트라부스트 제품 개발팀은 전 세계 여성 러닝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의 발 고유의 특성을 제품에 반영하였다.
120만 개의 여성 풋 스캐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춰 발등의 높이를 낮추고 뒤꿈치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며 발을 360도 부드럽게 감싸는 새로운 핏을 개발했다.
새롭게 탄생한 갑피와 아디다스의 고유 기술인 'LEP(Linear Energy Push) 토션 시스템'이 울트라 부스트의 상징인 부스트 미드솔과 함께 기존 울트라부스트 21 대비 더 높은 에너지 리턴과 우수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또한, 러닝 밸런스를 좌우하는 1mm의 미세한 차이까지 고려한 아웃솔을 통해 발목이 안쪽으로 과하게 회전하는 과내전 현상을 방지한다.
부드러운 착화감을 완성하는 PRIMEKNIT+ 소재의 갑피는 최적의 핏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인 팔리 오션 플라스틱(Parley Ocean Plastic)을 50% 이상 함유하여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였다.
아디다스의 후원 선수이자 올림픽 챔피언인 샤우네 밀러-위보(Shaunae Miller-Uibo)는 "울트라부스트 22는 아디다스 러닝의 새로운 의지이자, 러너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을 상징한다"며 "프로 선수로서 한계를 뛰어넘는 브랜드의 혁신을 함께하는 것은 나에게도 큰 영감이 된다"고 밝혀 울트라부스트 22 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아디다스 러닝의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노라 빌림치히(Nora Wilimzig)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2는 기존 울트라부스트가 지닌 모든 미적·기능적 요소에 여성 러너의 모든 움직임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핏과 착화감, 지지력 및 강력한 에너지 리턴 기술을 더한 궁극의 러닝화"라며 "모든 여성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아디다스의 의지를 표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디고 핑크 컬러를 비롯해 다양한 컬러로 발매되는 울트라부스트 22는 2월 24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명동 브랜드 센터뿐만 아니라 아디다스 전국 주요 매장과 주요 대형 슈즈 멀티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