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박재범X스윙스X저스디스가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힙합 서바이벌 '드랍더비트', 25일 첫방송

YouTube 'Yng & Rich Records'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수퍼비의 영앤리치 레코즈가 제작한 힙합 컴피티션 콘텐츠 '드랍 더 비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Yng & Rich Records'에는 '드랍 더 비트' 메인 예고편이 게재됐다.


예고편은 "저는 우승이나 비트코인 이런 거 생각하고 나오진 않았고요", "비트코인은 상관이 없고요", "우승하겠다는 목표가 아니고" 등의 참가자들 목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후 수퍼비가 등장해 "이게 무슨 소리예요"라며 웃었다.


호미들 루이는 "저는 야마 있는 사람을 되게 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YouTube 'Yng & Rich Records'


이어진 영상에선 신나는 비트가 나오며 '드랍 더 비트' 총 지원자 수가 약 5천 명임이 알려졌다.


MC 섭이는 "인맥 힙합을 격파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블라인드 힙합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진짜 머리가 하얘졌어요", "당황스럽고 힘들지만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밌을까"라는 참가자들 말도 들려왔다.


이어 '드랍 더 비트' 또 하나의 이벤트인 특별 심사위원이 블러 처리된 상태로 소개됐다.


저스디스와 스윙스로 추정되는 사람 각각은 "아, 이거지. X나 잘한다", "골 때렸어요. 정말 골 때렸어요"라고 말했다.



YouTube 'Yng & Rich Records'


박재범으로 예상되는 이는 "너무 잘하셔가지고. 기본기가 너무 탄탄해요"라고 호평했다.


수퍼비는 "재밌네, '드랍 더 비트'"라고 했고,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이렇게 진짜 잘해야 리액션이 팍팍 나오는데"라고 평가했다.


루이는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진짜 이 정도 상상 안 했거든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끝으로 "근데 여기에 나오게 된 이유가 어떻게"라는 수퍼비의 말과 함께 아임뚜렛으로 예측되는 사람도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반인과 래퍼가 한 팀이 돼 랩으로 경쟁하며 최종 우승 팀에게 비트코인이 상금으로 지급되는 '드랍 더 비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YouTube 'Yng & Rich Records'


YouTube 'Yng & Rich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