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쌍둥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똑닮은 비투비 이민혁과 친형 (사진)

Instagram 'hutazo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군 복무를 마치고 4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쌍둥이처럼 닮은 친형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형제"(Lee bro)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이내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혁과 그의 잘생긴 친형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V라인의 턱선과 오뚝한 코는 물론, 날카로운 느낌의 눈까지 닮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형까지 유사한 이민혁과 그의 형이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하게 연출하니 누군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다.


실제로 비투비의 일부 팬들은 "대체 누가 이민혁이냐"라며 헷갈려하기도 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민혁은 친형에게 많이 의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혁은 2019년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을 때 친형이 큰 도움을 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친형이 저에게 많은 용기를 줬다. '너는 솔로로서도 재능이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앨범 기획부터 완성단계까지, 친형님과 작곡가님들이 고군분투했다. 정말 치열하게 토론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다 논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