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자기야 많이 바빠?"...입 삐죽 내밀고 칭얼거리는 43살 '틱톡 진심남' 강성훈

TikTok 'hoony222'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들을 향한 애교 영상을 올렸다.


21일 강성훈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후니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성훈이 애교 있는 표정과 말투로 마치 팬들이 옆에 있는 듯 "자기야 많이 바빠요?"라고 했다.


그는 43살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깜찍한 표정과 손짓을 하고 있었다.



TikTok 'hoony222'


두 손을 모은 강성훈은 마치 장화 신은 고양이를 따라 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을 향해 숨길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그의 귀엽고 애교스러운 모습은 43살이라는 그의 나이를 잊게 만들 정도였다.


강성훈은 "많이 안 바쁘면... 내 생각 좀 더 해 주면 안 돼?"라며 팬들을 향해 투정을 부렸다.


TikTok 'hoony222'


데뷔한 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녹슬지 않은 동안 미모와 그의 애교는 오랜 젝스키스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틱톡 계정을 오픈한 뒤 활발하게 영상을 올리는 강성훈은 무려 13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는 틱톡 계정을 통해 '제로투 댄스', '코카인 댄스' 등 SNS에서 유행하는 춤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