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톰 홀랜드 "역대 스파이더맨 중 한 명은 슈트빨 살리려 '엉뽕' 착용했다"

톰 홀랜드 / YouTube 'Late Night with Seth Meyer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톰 홀랜드가 역대 스파이더맨을 맡은 선배 배우들의 엄청난 비밀을 폭로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톰 홀랜드가 토크쇼에 출연해 역대 스파이더맨 배우들 중 한 명은 슈트빨을 위해 엉덩이에 뽕을 착용했다는 발언을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 월요일 신작 '언차티드'의 홍보를 위해 토크쇼 '레이트 나잇'에 출연했다.


그는 토크쇼에서 스파이더맨에 대한 아주 큰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입을 열었다.


토비 맥과이어 / Catdumb


앤드류 가필드 / Catdumb


톰 홀랜드는 "역대 스파이더맨인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중 한 명은 엉덩이에 뽕을 착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 중 "'와 저 엉덩이는 진짜 멋있지만 진짜는 아니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누가 엉뽕을 착용했는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톰 홀랜드는 "직접 눈으로 보면 확인할 수 있으실 거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톰 홀랜드 / Catdumb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엉뽕 했는지 확인화러 영화관 가야겠다", "도대체 누구인지 진짜 궁금하다", "선배들 배신하고 비밀을 폭로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스파이더맨의 역대급 흥행에 이어 톰 홀랜드의 신작 '언차티드' 역시 개봉 첫날부터 1위에 등극해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흥행세를 기대케 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영화다.


YouTube 'Late Night with Seth Me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