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나는 솔로' 영철 "1~2년 후 결혼 예정, 페미는 싫다" (영상)

YouTube '707베이비영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유튜버 영철(가명)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23일 영철은 NQQ, SBS Plus '나는 솔로' 동기 영수(가명)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연애,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영수는 영철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영철은 "정말로 저를 사랑해줄 수 있는 참다운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YouTube '707베이비영철'


이어 그는 "생활력 강한 여자분을 좋아한다. 자기 혼자서 어려운 걸 극복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좋아한다. 너무 연약하거나 맨날 기대고자 하는 그런 여성은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영철은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외모가 우락부락한 그런 여성을 원한는 건 또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수는 "문제는 다가오는 여자가 없다는 거 아니냐"라며 돌직구를 던졌고, 영철은 "왜 없다고 생각하냐"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썸녀가 있냐는 물음에 영철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물을 마시더니 "노코멘트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YouTube '707베이비영철'


영수는 어느덧 나이 4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영철에게 결혼은 하고 싶냐며 보다 구체적으로 질문에 나섰다.


영철은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단, 영철은 페미니스트는 싫다면서 확고한 자기 취향을 밝혔다. 


YouTube '707베이비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