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파격 노출·베드신 그린 19금 멜로 '인민을 위해' 실시간 후기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연우진, 지안 주연의 19금 멜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극장가에 내걸렸다.


오늘(23일) 개봉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 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파격적인 묘사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멜로 영화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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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이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만큼 올해 상반기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여기에 '멜로 장인'으로 유명한 연우진의 파격 변신 및 노출까지 예고돼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발 빠르게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감상하고 온 관람객들은 대부분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는 화끈한 청불 멜로였다", "원작처럼 스토리 탄탄했다", "드디어 볼만한 영화 탄생" 등 호평을 내놨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몇몇 누리꾼은 연우진을 언급하며 "연기력이 훌륭해 작품에 집중하기 좋았다", "연우진 배우 다시 봤다", "너무 섹시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관람객은 두 배우의 교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개봉 전날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