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와 갓세븐 멤버 잭슨이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중국 웨이보 등에는 우기가 잭슨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호텔에 체크인을 한 우기가 호텔을 빠져나와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했고 이튿날이 돼서야 장미 꽃다발을 들고 호텔로 복귀했다.
누리꾼은 해당 운전기사가 잭슨의 운전기사와 동일한 인물이라는 주장과 우기가 머물던 동네가 잭슨이 사는 곳과 같은 곳이라며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 같은 주장은 중국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웨이보 등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중국에 머물렀던 기간이 다르다는 점 등을 제시했고, 열애설이 짜깁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에 퍼지고 있는 잭슨과 우기의 열애설은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열애설과 관련해 양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3월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며, 잭슨은 2017년 레이블 팀 왕을 설립해 국내 활동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