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손예진 현빈 커플이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들 커플의 혼수 준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여성조선은 손예진의 어머니가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예단함을 구매한 사실을 보도했다.

손 씨 어머니가 구입한 예단함은 수공예 명품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전해진다.

 예단함은 우리나라 전통예술 작품을 현대적으로 풀은 수공예 브랜드 제품이다.

이 예단함은 화려한 은 칠보 디자인에 옻칠로 마감했다. 

가격은 무려 12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 씨 어머니 측근은 "예진이도, 사위(현빈)도 워낙 톱스타라 신경 쓸게 많다"라며 "엄마의 마음을 담아 조심스레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예진 현빈 커플은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이 돼 지난 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이들 커플은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한 편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로 알려졌다.

애스톤 하우스는 앞서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등이 결혼식 장소로 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