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강철부대2' 해병대가 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22일 첫 방송된 채널A, SKY '강철부대2'에서는 첫 만남을 가지는 8부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병대 동료들을 본 박길연은 "우승 노려 볼만하겠는데"라고 기대감을 품었다.

'강철부대' 시즌 1에서 해병대는 가장 먼저 탈락의 쓴 잔을 맛본 바 있다.

이대영은 "저번 시즌 해병대가 악기와 깡이 좀 안 보여서 아쉬웠다고 생각을 하거든요"라고 전했고, 박길연은 "못 보여줬지"라고 동조했다.

이후 공개된 개인 인터뷰에서 이대영은 "저는 무조건 우승이라고 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길연은 "만약에 이번에 또 꼴등을 하게 된다면 정말로 이제 회복 불능이지 않을까"라며 "관 뚜껑에 못 박는 거죠"라고 얘기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본 김성주는 "이를 갈고 왔어요, 해병대"라고 분석했다.

장동민은 "해병대는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주자' 이런 걸로 벌써 눈에 불이 나는 거 같아요"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