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가 기능은 물론 디자인·색상 부문에서 특급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였던 사전예약 기간 주문에 성공한 이들의 실물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닷컴'에서만 단독 판매가 진행됐던 스카이블루 색상의 실물을 두고 '역대급'이라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S22 시리즈 스카이블루 색상 실물 후기글들이 줄지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의 스카이블루 색상은 채도가 낮은 은은한 파란빛을 띠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실물 사진을 공개하며 "파스텔톤 하늘색에 회색을 한 방울 섞은 듯한 색상"이라고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편이지만 햇빛 아래서 보면 쨍한 파스텔톤의 하늘색으로 변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또 이번에 새로 출시된 S22 라인은 삼성 로고가 보일 듯 말 듯 매우 연하게 새겨져 있어 제품이 한층 더 깔끔해 보인다.
누리꾼들은 "와 스카이블루 색상 진짜 예쁘다", "맨날 갤럭시가 파란색 뽑으면 '용달 블루'가 나왔는데 이번엔 찐이다", "이제 디자인에서도 아이폰에 안 밀리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약판매 결과, 전작인 갤럭시S21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팔렸다.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입한 이들은 오늘(22일)부터 휴대폰 개통이 가능하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