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21일 코리아헤럴드는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CJ ENM 관계자는 "5명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을 섭외하게 됐다. '국가대표 특집’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귀띔했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숨겨온 예능감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찰진 입담을 보유한 곽윤기가 어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이 열렸다.

선수들은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등과 경쟁하며 은메달을 멋지게 획득했다. 

또 이들은 메달 수여식에서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를 그린 뒤 '오륜 하트'까지 선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