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아내 바보' 제이쓴, 임신 후 힘들어하는 홍현희 케어..."내가 다리 주물러줄게"

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살뜰히 챙겼다.


2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혀니야 힘내랑. 내가 다리 주물러주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쳐 쓰러져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입덧 등으로 기력을 다해 핼쑥해진 모습. 제이쓴은 그런 아내를 안쓰러워하며 짧지만 힘이되는 응원글을 남겼다.



Instagram 'im_jasson'


최근 제이쓴은 홍현희를 대신해 입덧을 해주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쓴은 "명치 밑에 단전에서부터 니글니글한 느낌이다. 딱 참기름 마시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자가 입덧을 해주는 건 아내를 끔찍하게 생각할 때 나오는 증상으로 제이쓴은 '사랑꾼', '아내 바보' 별칭을 얻게 됐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한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달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운영하고 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