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결혼한 지 4년 된 배우 클라라가 남편과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LA 미술관에 가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한 미술 작품 앞에서 유려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남편과 입술을 맞췄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압도적인 미모와 자로 잰 듯 완벽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딱 달라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뿜어져 나왔다.
지난 14일에도 클라라는 남편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에르메스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클라라가 남편에게 선물 받은 연핑크색 가방은 2천만~1억 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큰 선물에 감동한 클라라는 "당신은 단지 내 인생이 아닌 내 모든 것이다"라는 문구를 SNS에 올리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클라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이며, 이들은 지난 201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당시 이들 부부 신혼집의 매매가가 약 81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호화로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클라라 부부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부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