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어제(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만 4829명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19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4,829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만 4,82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만 4,732명이었고 나머지 9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신규 확진자 10만 4,82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6만 2,837명이 됐다. 


사망자는 5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7,4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439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정부는 어제(19일)부터 새로운 기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오후 9시'로 제한해 왔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6인, 오후 10시'로 일부 완화·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19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3·9 대선 후인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 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