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실력+비주얼 완벽해 '제2의 육준서' 나올 것 같다 말나온 '강철부대2' 라인업

해군 해난구조전대 김건 / Instagram 'kangcheol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시즌1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이들이 포진된 '강철부대2'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A와 SKY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8개 부대를 대표하는 32명의 참가대원 명단을 공개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부대원들 별로 참가 대원들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참가대원 명단에는 먼저 '특전사'(특수전사령부) 김황중, 오상영, 최용준, 장태풍과 '해병대수색대' 정호근, 박길연, 이대영, 구동열, '707'(제 707 특수임무단)의 이주용, 홍명화, 구성회, 이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SDT'(군사경찰특임대) 송보근, 최성현, 지원재, 김태호가 더욱 치열해진 전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SSU'(해군 해난구조전대)의 김동록, 허남길, 김정우, 김건, 대망의 우승을 거머쥔 'UDT'(해군특수전전단) 윤종진, 권호제, 구민철, 김명재가 출전, 다시 한번 명승부를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의 전형진, 강청명, 이유정, 조성호,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김승민, 이민곤, 한재성, 이동규가 합류, 불꽃 튀는 서바이벌에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참가자들은 이미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제작진은 "전체적인 참가대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기존 미션으로는 시즌 2의 대원들을 지치게 할 수조차 없었다"라며 시즌1 보다 출연자들의 실력 또한 높아졌음을 입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2의 육준서 나올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육준서는 '강철부대' 시즌1에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최강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온 '강철부대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