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몸매 자신감 대폭발해 방송중 옷 벗어던진 BJ 봉준 본 여캠들의 현실 반응 (영상)

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전직 프로게이머 겸 아프리카 TV BJ 봉준이 방송 도중 상의를 탈의하고 복근을 공개했다. 


이를 보고 있던 여캠들은 연신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봉준은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동료 BJ 듀단, 문월 등 스타대학교 '무친대' 소속 학생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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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하고 토크도 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채팅창에서 일부 시청자들이 봉준의 뱃살을 두고 "임신 축하"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봉준은 "아 여러분 임신이라니"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갑자기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 던졌다.


봉준의 깜짝 상의 탈의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BJ들 사이서는 탄식이 쏟아졌다. 듀단은 못 볼 거라도 본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아 뭐야", "으악", "왜 저래"라며 괴로워했다.


문월 또한 "피부가 엄청 하얗다"고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네면서도 봉준 배에 난 털을 '배랫나루'라고 칭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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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의 상의 탈의에 당황한 것은 여캠들 뿐만이 아니었다. 채팅창에는 "아 X친 빨리 입어라", "요즘 왜 자꾸 벗냐", "XX 내 눈"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봉준은 최근에도 방송을 쉬는 동안 25kg을 감량했다며 상의 탈의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유관순 열사 모욕 및 코인게이트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봉준은 지난 6일 복귀했다.


그는 자숙 기간 동안 유관순 열사 기념 사업회를 찾아 회장님과 유과족 대표에게 사과를 드렸으며 자숙 기간 동안 유관순 열사 동상 건립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준은 각종 논란들로 실망했을 시청자와 팬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하며 "평생 꾸준히 기부하고 공부하고 반성하며 사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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