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기룡이가 케이 집에서 컴퓨터하다 걸려 열애설 터지자 '절친' 감스트가 은근히 전한 소식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BJ 케이의 집에 갔던 걸 숨겼다가 들킨 뒤 당황해하는 모습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인 여캠 기룡이.


둘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연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절친' 감스트는 무언가 알고 있었나 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컨텐츠에 케이를 소개하면서 남다른 닉네임을 붙여줬다.


지난 16일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감스트 10주년 축하 영상'을 소개했다.


YouTube '케이'


아프리카TV


여러 명의 셀러브리티, BJ, 축구선수, 해설가 등이 등장하는 이 영상에는 '절친' 케이도 등장했다.


감스트는 그런 케이를 소개하면서 자막에 '케이'라고 하지 않고 다른 닉네임을 붙여줬다. 붙여준 닉네임은 바로 '룡이남친'이었다.


팬들은 이 자막을 보고 "절친 감스트가 '거피셜' 내준 것"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이를 이미 알고 있는 그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해 준 거라는 것. 케이의 집에 놀러 가거나 했을 때 보지 않았겠냐는 반응도 나온다.


아프리카TV


물론 최근 화제가 되는 열애설을 이용한 드립이겠지만 팬들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하라"며 다시 한번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감스트는 올해로 BJ 방송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논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단명'할 수밖에 없다는 BJ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