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쇼 미 더 머니 10' 준우승자 래퍼 신스가 현재 재산 상태를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투자단 창단에 나선 장성규의 모습이 담긴 '돈워크맨' 에피소드 1화가 올라왔다.
이날 장성규는 신스와 김기혁 아나운서를 새 식구로 맞이하며 본격적인 투자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장성규는 "현재 재산 상태를 여쭤보고 싶다"라며 사전 조사에 나섰다.
신스는 "저는 일단 여태까지 아르바이트로 먹고 살았다. '쇼 미 더 머니 10' 준우승 하고 나서 정산도 받기 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생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고, 현재 빚도 있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신스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도망갈 수가 없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신스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서 여성 래퍼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일 그는 더블 싱글 '휘파람'을 발매했다. 신스의 음악정 성장기가 담긴 '휘파람'에는 동명의 타이틀 트랙 '휘파람'과 '20'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