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오랜만에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지난 16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신세경은 파란색 커튼을 배경으로 커다란 꽃다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신세경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까지 더해 남심을 홀렸다.
특히 그는 한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단발머리는 신세경의 날렵한 턱선과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신세경의 깜짝 변신에 배우 임수향은 "세상 사람들 세경이 좀 보세요. 천사가 단발했대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팬들도 "화면에 꽃밖에 없잖아요", "괜히 유튜브 생태계 교란자가 아니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해 7월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seezn(시즌)을 통해 시네마틱 리얼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