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2억대 벤츠있는데 1억 5천 '포르쉐' 또 뽑은 '영앤리치앤프리티' 강태리 (영상)

Instagram 'taeri__taer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뷰티 유튜버 강태리가 벤츠에 이어 포르쉐를 또 뽑았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강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y second car"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물 속 강태리는 텅 빈 주차장에서 포르쉐 718 박스터 GTS 4.0와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강태리는 차 문턱에 걸터앉아 손을 하늘 높이 들며 기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YouTube '태리태리 taeritaeri'


앞서 강태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제 세컨카를 드디어 공개한다"라며 후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차량 내부 곳곳을 보여주던 강태리는 "옵션까지 다해서 1억 5천만 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첫 차 (벤츠) 지바겐을 하기 전에 귀여운 박스터를 계약했었다. 조금 더 나이가 어릴 때 오픈카를 타보자 했는데 고민을 하다가 드림카 지바겐을 구매했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taeri__taeri'


그러면서 그는 "항상 박스터를 사고 싶다는 미련이 남아 있었다. 마침 4기통에서 6기통으로 바뀌고 GTS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고 해서 희소성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그린 컬러도 나와서 계약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리는 과거 5인조 그룹 트렌디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현재 그는 뷰티 유튜버 및 패션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YouTube '태리태리 taerita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