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피겨 김예림이 67.78점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김예림은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펴쳤다.
김예림은 실수 하나 없이 모든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는 동작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손끝 동작 하나하나도 우아했다.
인생 처음 올림픽 출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김예림의 연기는 노련했다.
연기를 모두 마친 김예림은 자신의 연기가 만족스러웠는지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번에 그가 연기한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은 그의 롤 모델인 김연아가 추천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