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출산을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둑. 너무 짧게 잘랐나"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길었던 머리카락을 턱선까지 짧게 자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랜 기간 긴 머리카락을 유지해오던 박신혜는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해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출산을 앞두고 심경 변화가 일어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박신혜는 지난해 여름부터 헤어스타일 변화를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달 22일 배우 최태준과 5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조심스럽게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