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재산 2천억' 아델이 게이바에서 봉춤 추던 날 하고 있던 명품 보석들의 가격 수준

Twitter 'adeletskyfal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게이바에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술에 취해 무아지경에 춤을 추고 있던 아델이 차고 있던 보석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델이 게이바에서 광란의 파티를 즐길 당시 착용하고 있던 보석들의 가격이 수 십억 원을 호가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아델은 지난 목요일 영국 토크쇼 '그레이엄 노턴 쇼(Graham Norton Show)'의 촬영을 마치고 '헤븐 나이트클럽(Heaven Nightclub)'이라는 게이바에 방문했다.


Dailymail


YouTube 'The Graham Norton Show'


토크쇼에서 입었던 의상 그대로 게이바에 나타난 아델은 만취한 모습을 보였다. 술에 취한 아델은 무대에 폴 댄스를 추다 넘어지고 흐느껴 울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VIP 테이블에서 재킷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기까지 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정신을 놓고 만취한 아델이 당시 온몸에 명품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아델은 그날 착용하고 있었던 보석들의 총 가격은 평소 항상 끼고 다니던 고가의 약혼 반지를 포함해 무려 2백만 파운드(한화 약 3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당시 그가 입고 있다가 아무렇게나 벗어던진 정장 역시 명품 브랜드 펜디의 팬츠 수트 였으며 가격은 무려 3280파운드(한화 약 533만 원)이었다.



Twitter 'adeletskyfall'


아델은 그날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끼고 있었는 데 그 가격만 무려 74만 파운드(한화 약 12억 원)에 달한다.


그리고  그가 차고 있던 다이아 귀걸이의 가격은 무려 55만 파운드(한화 약 8억 9천 4백만 원)짜리였다. 그 외에도 목걸이는 6만 파운드(한화 약 9780만 원) 팔찌는 4만 7천 파운드(한화 약 7600만 원)이었다. 


당시 아델이 차고 있던 보석들은 모두 명품 보석 브랜드 제시카 맥크맥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델이 광란의 파티 당시 차고 온 몸에 차고 있던 명품 보석들의 가격이 알려지자 "저렇게 비싼 보석들을 차고도 술집을 휩쓸고 다녔다니 대단하다", "저 명품들을 신경도 안 쓰고 정신줄 놓고 놀 수 있는 아델 대단하다", "몸에 대저택을 차고 다닌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