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예비 사위' 현빈과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로 난리 난 손예진 아버지

(좌) 어린시절 손예진과 아버지, (우) 현빈과 손예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됐던 손예진의 아버지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예진 아버지 vs 손예진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에는 손예진이 어릴 적 아버지와 찍은 사진과 현빈과 찍은 사진이 나란히 담겨있는 모습이다.


손예진의 가족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외모에 주목했다. 예비 신랑 현빈과 똑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눈고리가 살짝 내려와 있는 선한 강아지 눈매와 오뚝한 콧대, 강인한 턱선, 특히 볼에 쏙 패인 보조개가 완전히 빼닮은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인사이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들은 본능적으로 아버지와 닮은 사람과 끌리나", "아버지도 진짜 훈훈하시다", "주변에 저렇게 잘생긴 사람만 있어서 얼굴을 안 본다고 한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나 이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한 후 지난해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