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롤 잘하는데도 곽윤기가 플래티넘 안 가고 '골드 티어' 유지하는 이유 (영상)

YouTube '테스터훈 TesterHoon'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경기장에서 열린 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은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인코스 공략에 성공한 곽윤기의 활약이 결승 진출에 결정적 요인이었다.


이에 곽윤기에 대한 것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티어가 재조명됐다.


op.gg


지난해 9월 곽윤기는 유튜버 '테스터훈'의 장인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샤코 정글 장인으로 출연한 곽윤기는 시즌4에서부터 골드 티어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장인이라고 하기에는 비교적 낮은 티어였는데 여기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었다.


곽윤기는 "운동선수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결국은 금메달이다"라며 "이 이상은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테스터훈 TesterHoon'


즉 골드 이상의 티어를 달성할 수 있는 실력이 있음에도 금메달을 상징하는 '골드' 티어에 머물렀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7시즌 연속 골드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곽윤기는 스스로를 '7관왕'이라고 칭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추가로 곽윤기는 저번 시즌마저 골드 티어로 마무리를 하면서 '8관왕'이라는 위엄(?)을 쌓아올렸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6일 결승전을 치른다.


YouTube '테스터훈 Tester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