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또 역대 최다...어제(11일) 하루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5만 4941명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1일) 하루 국내에서는 5만 4,9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만 4,941명 중 5만 4,828명은 국내 발생 환자였고, 나머지 11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신규 확진자 5만 4,941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29만 4,20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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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례를 살펴 보면 서울 1만 3,189 경기 1만 5,952 인천 5,059 부산 3,049 대구 2,370 광주 1,573 대전 1,509 등이었다.


사망자는 33명이 나왔다. 누적 총 사망자는 7,045명이다. 치명률은 0.54%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지 3주 정도가 된만큼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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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위중증 환자가 나타날 시기가 됐다고 경고하고 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이 1주일 전 9.2%에서 최근 11.3%로 늘어난 점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