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양약 알러지로 백신 미접종 상태인데도 '코로나 위기' 피해간 송지효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백신 미접종 상태인데도 코로나 감염 위기를 피해가고 있다.


최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어린 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2011년 링거를 맞은 뒤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져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받았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인사이트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SBS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 사람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지만, 돌파 감염됐다.


앞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은혁도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인 유재석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코로나에 확진돼 짧은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한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들의 연이은 확진에도 송지효가 코로나 감염 위기를 피해가자 누리꾼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