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10개월 만에 확 달라진 분위기로 '셀카 근황' 전한 박봄

Instagram 'newharoobompark'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ST 넌 나의 거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박봄은 분홍빛 조명 아래 입술을 약간 내민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쨍한 조명 밑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한 그의 이목구비가 특히 눈에 띈다.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리고 긴 웨이브를 한 그는 투애니원 시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기도 했던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진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하고 눈 밑에 흰색 펄로 포인트를 더해준 메이크업과 도톰하고 빨간 입술이 그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박봄은 이번에 공개한 근황을 통해 투애니원 시절 귀엽고 청순했던 모습을 벗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박봄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건 작년 4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9년에 데뷔했던 그는 올해 39살로 내년에 40대를 맞는다.


그는 이러한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데뷔 초 '인형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일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 웨이' 첫 번째 OST '넌 나의 거울'을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