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폭탄 터지며 추락한 '지우학' 윤귀남이 살아남았다는 추측 나왔다 (영상)

YouTube '민호타우르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금 우리 학교는' 대표 빌런 윤귀남(유인수 분)이 살아 있을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8일 유튜브 계정 '민호타우르스'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는' 결말 해석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우선 유튜버는 면역자가 된 윤귀남, 최남라(조이현 분)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다며 '왼쪽 눈'을 언급했다.


유튜버는 "이들이 좀비 바이러스에 면역인 것이 그들의 '왼쪽 눈'과 관련이 있다면 이청산(윤찬영 분)도 면역자가 돼 살아남았을 확률이 높다"라고 전했다.



YouTube '민호타우르스'


이어 그는 효산시 좀비들을 모아 폭격할 때 미사일의 위력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사일이 학교 바로 앞 운동장에 떨어졌으나, 마지막 회에 등장한 학교 건물을 보면 크게 파손된 부분이 없어 보인다는 주장이다.


또 이청산과 윤귀남이 마지막 혈투를 벌였던 곳이 학교 본관과 꽤 떨어진 곳에 있던 공사 건물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YouTube '민호타우르스'


유튜버는 완공된 건물도 아니고 한창 공사 중인 건물이었는데도 꽤나 상태가 멀쩡해 보였다며 타당성을 더했다.


끝으로 유튜버는 "결정적으로 바로 미사일 앞에 떨어진 학교 본관 건물에는 불에 탄 시체들이 있는데 이곳 공사장에는 어디에도 이청산, 윤귀남이 불에 탄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통해 이청산과 윤귀남이 생존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민호타우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