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김종국 이어 양세찬도 코로나19 양성..."자택에서 안정 중"

SBS '런닝맨'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맨 양세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양세찬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양세찬은 2차 접종 완료자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얘기를 이어갔다.


이후 양세찬은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왔으나 최근 2차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알렸다.


SBS '런닝맨'


소속사는 "금주 SBS '런닝맨' 녹화는 자가격리 기간이라 참여하지 않았으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기에 밀접접촉자 역시 없다"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무탈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의 '런닝맨' 동료인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앞서 이날 전해졌다.


지석진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SBS '런닝맨'


※ 다음은 SM C&C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당사 아티스트 양세찬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양세찬은 2차 접종 완료자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왔으나 최근 2차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금주 ‘런닝맨’ 녹화는 자가격리 기간이라 참여하지 않았으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기에 밀접접촉자 역시 없습니다.양세찬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무탈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