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지우학' 조이현이 온조 역으로 대본 리딩했을 거라 추측되는 이유 (영상)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남온조 역으로 대본 리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소개 특별 영상'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진은 작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극중 반장 최남라 역을 맡았던 조이현은 "너무나도 넷플릭스 시리즈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때 대본 리딩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이현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록 대사가 들리진 않았지만 조이현의 입모양을 통해 "이게 나아?"라고 말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은 조이현이 남온조로 분해 연기를 한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지금 우리 학교는' 1화에서 남온조(박지후 분)가 이청산(윤찬영 분)에게 이같은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남온조는 소꿉친구 이청산 앞에서 갑자기 묶었던 머리카락을 풀더니 "이게 나아? 아니면 이게 나아?"라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바 있다.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최남라 역을 찰떡 소화했던 조이현이지만 누리꾼은 "온조로 연기해도 잘했을 것 같다", "뭔가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역대 시청 시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