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넷플릭스' 보기만 해도 8천만원 주는 역대급 '꿀알바'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틈날 때마다 넷플릭스 영상을 보며 '넷플릭스 앤 칠'을 취미로 하고 있다면 여길 주목하자.


하루 종일 이불 안에서 넷플릭스 영상을 보면서 짭짤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꿀알바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최근 한 업체가 넷플릭스를 보며 돈을 벌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캡처 화면


영국의 온라인 콘택트렌즈 소매업체 '렌스토어(Lenstore)'는 최근 넷플릭스 영상을 보고 순위를 매기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브리저튼(Bridgerton)',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Love is Blind)', '오자크(Ozark)' 등 2022년 공개 예정인 시리즈를 포함한 넷플릭스 영상을 시청하고 일련의 지표를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하기만 하면 된다.


평가 지표는 '다음에 또 이 시리즈를 볼 것인가', '영상을 보면서 휴대폰을 몇 번 봤는가' 등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방법은 간단하지만 수입은 쏠쏠하다. 미션을 완료하면 무려 5만 파운드(한화 약 8,112만 원)의 사례금과 1년 치 안약을 제공받게 된다.


단, 현지 또는 기타 방식으로 발생하는 모든 세금·관세는 부담을 해야 한다.


혹 하지 않는가. 신청 방법은 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 세계 지원자들에게 열려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지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