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해 23살이 된 배우 김향기가 몰라보게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8일 김향기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향기의 싱글즈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검은 슈트에 흰 스카프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향기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흑발과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으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 김향기는 짧은 블랙 상의와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로 시니컬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자랑했다.

짧은 상의 때문에 허리도 노출돼 섹시한 이미지도 풍겼다.

한 듯 안 한 듯한 음영 메이크업 역시 그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김향기는 올 하반기에 방영될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과부 서은우 역으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3살 때 잡지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내딘 김향기의 성숙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