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이병헌·이민정 부부,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병헌, 이민정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같이 감염됐다.


9일 헤럴드POP은 이병헌에 이어 이민정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먼저 확진을 받은 이병헌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후 최근 확진을 받았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이민정 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며 건강 관리에 앞으로도 유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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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이병헌이 지난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을 받았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그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이병헌의 확진 사실을 알고 전 스태프, 출연진에게 검사를 시켰으나, 다행히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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