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화가' 육준서, 연기 도전하더니 직접 '영화'까지 제작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육준서가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육준서가 예술가로서의 삶을 반영한 단편 영화를 직접 기획 및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육준서는 올해 연말 개인 전시회도 준비 중에 있다.


육준서는 지난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채널A '강철부대'에 나와 잘생긴 얼굴과 남다른 승부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채널A '강철부대'


또한 미술 작가라는 육준서의 직업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강철부대' 종영 후 육준서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돼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육준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트루맨게임 - 진짜에 걸어라', '호적메이트', SBS '공생의 법칙'에 출연,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였다.


육준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붉은 얼굴'에서 육준서는 작가 오준서로 분해 미묘한 심리 변화를 담백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UBG: BATTLEGROU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