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 따라 '배우'의 길 걷는다

와이블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는다.


8일 소속사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와이블룸은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살이 된 최준희에 대해 와이블룸은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했다"라고 얘기했다.



와이블룸은 "최근엔 체중 감량 후 엄마 故 최진실과 닮은 외모를 공개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출판사와 계약을 맺으며 작가로도 데뷔해 응원을 받았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와이블룸은 최준희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블룸은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준희가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채수아, 최가은, 고은새, 오예린, 윤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