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자 쇼트트랙 대표 이준서가 10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난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시 캐피탈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이준서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준서는 1000m 준결승 2조에서 류 샤오앙(헝가리), 쿠엔틴 페르코크(프랑스), 파스칼 디옹(캐나다), 카즈키 요시나가(일본)과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에는 편안한 흐름이 이어졌던 가운데 이준서는 마지막에서 경기를 치르던 도중 넘어진 파스칼 디옹을 뒤로 하고 인코스를 통해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결과 이준서가 1위, 류 샤오앙이 2위로 아무런 판정 논란 없이 준결승으로 향했다.

한편, 이준서의 경기에 이어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4조)이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