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20년지기 여사친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한소희X박형식 나오는 로맨스물 '사운드트랙' (영상)

디즈니+ '사운드트랙 #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


20년 지기 절친이지만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청춘을 그린 디즈니+의 새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월에 공개되는 디즈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극에서 두 사람은 같이 생활하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게 된다.


한선우(박형식 분)가 먼저 이은수(한소희 분)에게 흔들린다. 그는 이은수의 스치는 스킨십에도 깜짝 놀라기 시작한다.


디즈니+ '사운드트랙 #1'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이은수를 바라보는 한선우의 눈빛에는 섭섭함, 질투 등 감정들이 섞여 있다.


이은수 역시 한선우가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굴면 섭섭해진다.


우정보다 사랑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하지만 이은수는 혹여나 한선우를 못 보게 될까 봐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라며 선을 긋는다.


과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디즈니+ '사운드트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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