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오늘 밤 금메달 사냥 나서는 최민정의 집에 걸린 놀라운 금메달 개수

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오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한다.


혼성계주에서 탈락의 아픔을 봤던 대표팀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최민정의 놀라운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내용은 2020년 4월 SBS Sports '배거슨 라이브'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당시 방송에 출연했던 최민정은 약 100개에 달하는 메달의 보관 방법을 공개했다.


최민정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금메달의 빼곡히 진열되어 있었다. 그 수가 너무 많아 마치 문방구에서 파는 액세서리를 연상케하는 정도였다.


4대륙 선수권 대회부터 쇼트트랙 월드컵까지 출전한 대회도 다양했으며 그 속에서 따낸 금메달의 개수만 대략 70개에 달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듯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최민정의 경기에 국내 누리꾼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에 메달 추가 가자!!", "금메달이 저렇게나 흔한 거였어..?", "이번에도 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민정을 응원했다.


한편 최민정이 출전하는 여자 500m는 오후 8시 30분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하루에 모두 진행된다.


여자 500m 결승은 오후 9시 46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