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홍현희, 결혼 4년 만에 생긴 2세 태명 공개..."똥별아 잘하자"

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여름에 태어날 2세 태명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똥별아 잘하자. OO 작가님이시다. 힝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현희가 한 방송 작가로부터 냉동 복숭아 1kg을 선물 받은 메시지 캡처가 담겼다.


앞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임신 중인 홍현희가 복숭아를 먹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판매처를 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Instagram 'hyunheehong'


누리꾼은 제철 과일이 아닌 복숭아를 구할 길이 없다며 통조림, 냉동 복숭아 등을 구해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홍현희와 가까운 지인 작가가 냉동 복숭아를 선물로 보내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서 홍현희는 "똥별아 잘하자"라는 말로 2세 태명을 연상케 하는 말을 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된 소리나 거센소리를 반복해서 이름을 짓는 태명 작명 특성상 '똥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홍현희는 KBS2 '랜선장터'에 출연해 진도 전복의 힘을 빌려 태명을 '전복'이라 짓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똥별이라 언급한 홍현희의 말에 누리꾼은 "태명이 바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 결혼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달 홍현희의 임신 11주차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