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현아랑 헤어지면 다신 사랑 안할것"...결혼 임박 소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던 로맨틱 발언 (영상)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한 던의 로맨틱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현아와 던이 커플 반지를 나눠 낀 채 손을 포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아 역시 "당연히 Yes지"라는 글과 함께 같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아는 커플링이 담긴 반지 케이스를 보이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7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지난해 던이 보여준 달달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지난해 9월 유튜브 태널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온더블럭 13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현아와 던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현아가 먼저 본인 스타일인 던에게 대시했다는 얘기를 들은 MC 이용진은 두 사람이 헤어져도 SNS에 있는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던 약속이 여전하냐고 물었다.


아직도 유효하다는 던에게 이용진은 "헤어졌는데 그게 가능하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던은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놔둘 수 있을 거 같다"며 "다른 계정 파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던은 진지하게 "저는 현아랑 헤어지면 사랑을 안 한다"라고 연인에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hyojong_1994'


이를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현아는 던의 목을 툭 치더니 "작작해"라고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던의 '사랑꾼' 발언은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이 나오며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7년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