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음식 접시 6개 한 번에 옮기려다가 '대환장 파티' 벌인 초보 알바생의 실수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니.. 아니 그렇게 하면 안 돼!!"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은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순간만큼은 어느 때보다도 진지해질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아르바이트생의 역량에 따라 가게의 분위기나 일의 능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장님들의 혈압을 올릴 것만 같은 아르바이트생의 실수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아르바이트생은 서빙을 나갈 음식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미 쟁반에는 음식을 담은 접시가 5개 담겨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르바이트생은 그 위로 하나의 접시를 추가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쟁반을 들어 올리려던 순간,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쟁반을 균형을 잃었고 그대로 음식물들은 통 속으로 처박혀버렸다.


자신의 실수로 눈앞에서 벌어진 참사에 아르바이트생은 그대로 머리를 감싸 쥔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르바이트생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잘해보려다가 저런 것 같은데 안타깝다", "나도 실수해 본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장 입장에서 저런 아르바이트생 만나면 솔직히 힘듦.."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