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아이돌 메이크업' 받은 아내 별이 예뻐 보였던 하하, 냅다 '키갈'하며 애정 과시 (영상)

Mnet '엄마는 아이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에 대한 애정을 뽐내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Mnet 예능 '엄마는 아이돌' 7회에는 별의 남편 하하가 깜짝 출연했다.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과 하하가 다 같이 식탁에 모여 앉아 회포를 풀던 중 별이 선보였던 'Next Level' 무대가 화두에 올랐다.


별은 하하와 함께 '엄마는 아이돌' 방송을 보던 중 'Next Level' 무대가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자신의 원샷이 잡히자마자 하하가 입꼬리를 올린 채 갑자기 자신을 쳐다봤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Mnet '엄마는 아이돌'


별에게 '저 사람 누구냐'며 장난스럽게 묻기도 했다는 하하는 수줍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희가 하하에게 "별이 예뻐서 그랬냐"라고 묻자 하하는 "(솔직히) 자기 전 별의 무대를 무한 반복해서 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료들은 신혼 같은 두 사람에게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하하는 쑥스러운지 일부러 과장한 말투와 행동으로 "별을 사랑해서 그랬다"라며 별에게 입 맞추는 제스처를 취했다.



Mnet '엄마는 아이돌'


능청스러운 하하의 모습에 가희는 하하가 별의 남자 버전 같다고 얘기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한 지 올해로 10주년이 됐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이들 부부를 보며 시청자들 역시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잠시 떠났던 스타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꿈을 되찾는 프로그램이며 별 외에도 가희, 박정아, 선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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