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오또맘이 10년 지기 남사친에게 '루이비통' 가방 선물 받고 자랑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Insatgram 'ohttomom'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10년 지기 남사친에게 받은 깜짝 이벤트를 자랑했다. 


지난달 21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어젠 우정 10주년 & 생일 이렇게 통크게 서프라이즈 해준 내 친구 너무 너무 감동적이였다"라고 밝혔다.


사진에서 오또맘은 반짝이는 풍선이 가득한 방 한켠에서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상자를 들고 미소를 지었다.


방 곳곳에 놓인 풍선 등 용품에는 오또맘의 생일을 축하하는 10년 지기 남사친의 정성이 묻어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오또맘은 루이비통 매장에서 가방을 들고 거울샷을 찍기도 했다. 이어 계산을 하고 있는 남사친을 향해 손하트를 날렸다. 


오또맘은 "자기 여자친구 생기면 이런 챙김은 없을 거라고 하더라"라면서 "지금 전 엄청 즐기는 중이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 주기 아까운 내 친구..놓아줄 수 있다"며 "인친 싱글 언니들 일등 신랑감 언늉(얼른) 데리구가세욥"이라고 덧붙였다. 


오또맘은 체인이 달린 가방을 들고 촬영했는데 이 제품이 남사친이 '통크게 서프라이즈'해줬다고 적은 선물로 보인다. 


Insatgram 'ohttomom'


해당 제품은 루이비통 '이지 파우치 온 스트랩' 제품으로 현재 루이비통 매장에서 226만원에 판매 중인 제품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통 큰 선물을 받은 오또맘에게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둘도 업는 찐친이다", "능력 있는 친구를 둔 듯", "너무 너무 부럽다", "10년 우정 클래스", "남자분이 호감을 갖고 있는 걸 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또맘은 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