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50억원대의 빌라형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5일 매일경제는 김희철이 '청담 상지리츠빌 카일룸'을 최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매입가는 50억원대이며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지리츠빌카일룸은 서울 강남구에만 4차가 있다. 가장 최근 준공된 4차(2012년)는 공급면적 287~333㎡에 총 13가구로 구성돼있다.

상지리츠빌카일룸은 철저한 보안으로 2~4세 경영인,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저층 단지라 하더라도 담이 높고 대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내부를 들여다보기 어렵고 CCTV가 24시간 단지 안팎을 지키고 있다.

과거 전지현, 조영남, 박서준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도 이 빌라를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50대 여기자에게 증여했던 집도 카일룸 3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