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전현무 코로나19 확진...방송가 초비상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가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때문에 이들 프로그램의 일정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인사이트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지난 3일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하였으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되었고, 이후 진행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하였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의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취소했고, 이후 진행 사항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현무는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