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도현이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찍은 달달한 인생 네 컷을 공개했다.

4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 이도현은 네 컷 프레임을 센스 있게 활용해 반려견 가을이와 사진을 찍었다.

이도현은 후드집업을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가을이를 품에 쏙 안고 포즈를 취해 작은 사진 속에서도 미모를 과시했다.

가을이는 이도현의 품에 폭 안긴 채 털이 '찌부'된 모습으로 허공을 쳐다보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가을이는 자신에게 뽀뽀하는 이도현에게 턱을 핥는 것으로 화답하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이도현과 가을이의 달달하고 다정한 투 샷에 팬들은 "가을아 몸 좀 바꿔 줘", "이도현이 '남친짤' 또 하나 생성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도현은 지난 2018년 11월에 유기견 가을이를 입양했다.

그 후 가을이를 촬영장에도 데려가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가을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