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뽑은지 6개월 밖에 안된 '8천만원대' 테슬라에 흠집나 멘붕온 엄지원

Instagram 'umjeew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엄지원에 차에 난 흠집을 공개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차 긁고 도망가신 분 누구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엄지원은 눈물 흘리는 고양이 이모티콘도 덧붙여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엄지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차 오른쪽 앞뒤 문에 심한 흠집이 난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umjeewon'


YouTube '엄튜브. 엄지원'


이 차는 엄지원이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전기차로, 테슬라의 '모델Y'다. 모델Y의 출시가는 기본 사양 기준 롱레인지 7,699만 원에서 퍼포먼스 8,399만 원 수준이다.


엄지원의 차량은 빨간색 차체에 흰색 시트, 휠 인치 업 등 풀옵션을 자랑해 8천만 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엄지원은 새 차를 산 행복한 감정을 드러내며 차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마음에 들어 차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차를 타보니 더 매력적이다. 전기로 달린다는 메리트도 좋고 차량도 너무 편하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은 작품 활동과 더불어 구독자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다. 그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엄튜브. 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