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래퍼 해쉬스완이 여자친구와 2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3일 해쉬스완 여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주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해쉬스완과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룩으로 차려 입은 두 사람은 '2주년'을 의미하는 '브이' 포즈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부쩍 긴 머리카락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해쉬스완의 비주얼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고급진 파스타 요리에 샴페인을 곁들여 마시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그동안 해쉬스완은 군 복무 중에도 1주년 등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사랑꾼' 면모를 뽐내왔다.
해쉬스완은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 승무원 여자친구에게 커다란 바디필로우를 선물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팬들은 연신 "정말 예쁜 커플", "국수먹게 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해쉬스완은 2020년 10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이다.